11월 1일, 서울국제갈등포럼에서 “우리는 어떻게 갈등 현장에서 대화의 다리를 놓았나?’라는 주제로
열린대화를 열었습니다.
김문조 교수의 “사회갈등,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 발표 후, 모둠별 열린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공동의 인식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소감 중 의미있는 말씀을 공유합니다.
“갈등의 당사자로서 또한 조정가 입장으로서 겪는 일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을 넘어 문화로 자리 잡기까지 먼저 나가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더 열심히 경험을 쌓아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고 싶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침일찍 서둘러서 참여한 보람이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듣고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작은 노력들을 보게 되면서 한국사회의 평화적 갈등해결에 대해
기대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 만남과 협력의 네트웤이 이어지면 좋겠다.”
“국제갈등포럼에서 유일하게 참가자가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하신 점이 큰 의미로 다가 온다.”
“관공서의 입장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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