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차이와 불일치를 다루는 갈등해결교육
그 첫 번째 과정인 ‘갈등과 갈등다루기’가 5주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21명의 참가자 분들은 가깝게는 같은 영등포에 사는 분부터, 멀게는 공주, 대전, 경기도 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의 경험을 가진 분들이 모였습니다.
먼 길,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하며, 갈등을 나와 우리의 고민으로 연결하는 모습은 작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정을 마치며 나눈 소감처럼 “뿌연 안개 속에 선 느낌”,
“큰 항아리를 열어 새끼손가락으로 살짝 간장을 찍어 맛본 느낌”들이
이후 교육과정과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배움과 활동으로 확장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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